법제처,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지방자치 발전방안 논의
법제처,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지방자치 발전방안 논의
제3회 지방자치의 날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5.10.29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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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법제처(처장 제정부)는 29일 정부세종청사 법제처 대회의실에서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박봉수)와 함께 지방자치 20주년 및 제3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이번 간담회는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원 40여명과 함께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세종컨벤션센터(세종시 소재)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 참석과 연계해 이뤄졌다.

 

박봉수 협의회장 등 협의회 회원 40여명은 지방자치 박람회에 마련된 법제처 전시장을 찾아 법령‧조례 원클릭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익산시의 규제 및 관련 조례 현황 등을 점검하였다.

 

그리고 법제처를 방문하여 지방 규제개혁을 위해 법제처가 추진하고 있는 자치법규 컨설팅, 조례 속 숨은 규제 발굴‧정비 및 법령․조례 원클릭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법제도적 이행방안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박봉수 회장은 간담회에 참석하여 “올해 지역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신 법제처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법제처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법령‧조례 원클릭 서비스’는 원활한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황상철 법제처 차장은 “앞으로도 ‘법령‧조례 원클릭 서비스’ 등 보다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사업을 발전시켜, 국민행복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익산시 소재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찾아가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소외계층 봉사활동 및 도‧농 주민자치위원회 1촌 맺기 사업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단체이다.

 

법제처는 익산시 하동마을과 함께 2010년 10월 23일 1사 1촌 운동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운영 등을 통해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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