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과학기술정책 포럼 개최
제1회 과학기술정책 포럼 개최
  • 오화현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 2015.10.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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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오화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29일 팔레스 호텔에서 국가과학기술심의회(이하 국과심)* 이장무 공동위원장 및 민간위원, 최종배 과학기술전략본부장, 최철한 중소기업청 생산기술국장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과학기술정책 포럼」을 개최하였다.

 

정부는 국가 과학기술 정책의제의 발굴․형성단계에서부터 국과심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국과심 민간 위원, 과학기술전략본부 주요 간부 및 주제별 전문가와 정책 수요자들이 참여하는 과학기술정책포럼을 매월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현장 수요가 높은 정책 현안에 대해 정책-예산-평가의 연계 관점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으로, 정책 형성부터 결정 단계까지 전주기에 걸쳐 국과심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일자리 창출 및 우리 경제에 든든한 기반이 되어줄 히든 챔피언 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정부는 국과심 산하에 중소기업전문위원회를 신설하였으며, 금번 제1회 과학기술정책포럼도 ‘기술혁신형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참석자들은 중소・중견기업이 자발적인 기술혁신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전주기 지원(원천기술 개발→기술이전 및 상용화 지원→애로사항 해결→ 해외진출 지원) 강화와 더불어 최근 다양한 중소기업 관련 정부 지원정책들을 수요자의 입장에서 점검․환류하여 정부의 중소기업지원정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총괄 조정이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장무 위원장은 동 포럼을 시작으로 “범부처 차원의 협업이 필요한 과학기술 분야 의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정책화하는데 국과심이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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