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온라인 마케팅, 또 한번의 히트 작품
관광공사 온라인 마케팅, 또 한번의 히트 작품
  • 대한뉴스
  • 승인 2008.04.2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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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의 절묘한 홍보 마케팅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독특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주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2008 코리아 스파클링 이벤트’를 전개한다.

공사측에 따르면, 이벤트 참가자들은 여행을 마친 후, 동영상이나 에세이 형식의 참가후기를 제출하는데, 이 UCC는 공사 외국어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전 세계에 홍보된다.

관광공사 이진국 해외온라인마케팅팀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거주 외국인의 수가 100만명을 넘어서고, 다문화 시대로의 진입이 점점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이들에게 국내여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재 외국인 관광객 여행 패턴의 90% 이상이 서울에만 집중되어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2008 코리아 스파클링 이벤트’는 그 첫 번째로 오는 26일, 60여명의 외국인 참가자들과 함께 맛과 소리의 고장 전주를 찾게 된다. 이들 참가자들은 미국, 아르헨티나, 일본, 대만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유학생, 대학강사, 해외 기업 주재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관광공사의 외국어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는 하루 수만명 이상의 외국 네티즌들이 접속하고 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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