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서천군은 5일 오후 3시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15년 하반기 읍면 복지협의체위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민관협력 활성화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화양면, 마산면, 비인면, 서면 복지협의체위원 60여명과 그 외 9개 읍면의 사랑나누리 후원회원, 공무원 4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태영 교수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강화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서천군은 2014년 6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민관협력 활성화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마실가유, 마실오셔유,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랑나누리 후원회는 2005년부터 12개 읍면에서 운영 중으로 설·추석 이웃돕기, 차상위계층지원, 동절기난방비지원, 집수리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남신 사회복지실장은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사랑나누리 후원회와 읍면 복지협의체간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민관협력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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