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새마을회(회장 진영환)에서는 4월 26일 오전 10시 신천 둔치(대봉교 옆 중구생활체육광장)에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우리지역을 우리가 청소하고 가꾼다‘는「Green &Clean Daegu 봉사단 발대식」과 이를 시민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한「시민화합 걷기대회」를 새마을지도자, 시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오전 9시 30분부터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는 참가 내빈 소개 및 Green &Clean Daegu 봉사단장 위촉장 수여, 진영환 회장의 대회사와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및 장경훈 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봉사단의 결의문 채택이 있을 예정이다.

봉사단은 143개 3,10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육상권대회가 개최되는 2011년까지 시 전역 뒷골목과 취약지를 청소하고, 공한지는 꽃밭으로 가꾸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송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