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비스 김형철 대표이사, 수출의 꽃을 피우다
(주)자비스 김형철 대표이사, 수출의 꽃을 피우다
12일 한국거래소 (주)자비스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 승인
  • 이영목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5.11.1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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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영목 기자] 점점 고정도, 고품질화를 지향하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 속에 산업용 엑스레이 장비로는 세계 최고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기업이 있다. 성남시에 위치한 자비스(XAVIS)라고 불리는 회사, 자비스(XAVIS)는 X-ray Automatic Vision Inspection System의 약자이다. 말 그대로 X-ray와 Machine Vision, 그리고 공장자동화(FA) 장비개발에 다년간 경험을 축적한 개발 인력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인 것이다.

 

ⓒ (주)자비스

이러한 기업을 이끌어 나가는 김형철 대표이사, 그의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보면 정말 놀랍다 못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많은 활동들을 해내었다. 각종 기관의 기술부문 수상을 비롯해 국책과제인 산업자원부의 개발 책임자로 3년간 26.6억 규모의 지능형 검사기술을 개발해냈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하에서 미래 지향적인 신념으로 X-ray 검사기와 제조 설비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온 것이다.

 

이러한 (주)자비스는 자동 X-ray 검사 장비 개발과 생산, 시품/제약 이물, 공포장 검사장비를 개발을 주요산업으로 두고 있다. 여기에 덧붙여 반도체, LED, PCB, 휴대폰, LCD, 배터리, 자동차관련 전 산업군 등 모든 산업용 제조 및 공정에서 X-Ray를 활용한 검사 자동화 장비 및 시스템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그리고 12일 한국거래소는 이러한 (주)자비스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 현재 많은 언론매체에는 ‘의료용기기 제조업’이라고 오보한 것과는 달리 이 회사는 ‘산업용 X-Ray 검사장비 제조업’을 주력으로 해오고 있다. 이렇게 자비스의 주당 가격은 4000원으로 평가 됐고, 이날 승인 결정에 따라 자비스의 매매거래가 오는 17일부터 개시될 예정으로 밝혀졌다.

 

현재 코넥스 신규상장과 함께 성장을 하고 해당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주)자비스는 올 한해 수출 30프로를 달성했고 점차적으로 늘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많은 이들이 우려하고 접근이 힘들거라 예상했던 유럽시장의 문턱도 넘어선 (주)자비스, 그리고 그 앞에서 리드하고 있는 김형철 대표이사가 있기에 (주)자비스의 앞날은 희망적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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