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고를 때 원산지부터 체크하세요!
건강기능식품 고를 때 원산지부터 체크하세요!
  • 오화현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 2015.11.13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오화현 기자] 최근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들 사이에서 식품 재료의 원산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서울 한 구청에서 식품 제조·가공·판매업자 36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들이 식품별 표시기준 가이드의 어떤 항목에 가장 관심을 보이는가’라는 질문에 35%가 ‘원산지’라고 답했다. 이는 소비자들의 식품 제품 결정에 원산지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의미다.
 
이런 소비 트렌드는 건강을 위해서 챙겨 먹는 건강기능식품에도 일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에만 집중했던 과거 소비자들과는 달리 최근에는 원료의 원산지를 꼼꼼히 살펴보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이 같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업계에서는 원료의 원산지를 내세워 믿을 만한 제품임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이스터비엔에프(대표 이준우)의 블랙포스마카는 페루 후닌산 블랙마카를 원료로 사용한다.
 
페루 후닌 지역은 4000 미터 이상의 고산지대로 이 곳에서 자란 마카는 척박한 기후에서 살아 남기 위한 몸부림친 생존 본능이 고스란히 영양소와 생리활성 물질로 함유되어 있으며 광물이 풍부한 화산 지대에서 자라나 효능도 뛰어나다. 이로 인해 미국, 유럽, 중국 등 세계각지의 건강식품 회사들이 이 지역 마카의 물량확보에 박차를 가하며 품귀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
 
블랙마카는 전체 마카 수확량의 5% 내외에 불과한 희귀 원료로 정자운동성 개선과 남성갱년기 건강 증진효과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세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블랙포스마카는 블랙마카의 확보와 제품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페루 후닌 지역의 농장과 계약을 체결, 직접 그 지역을 방문해 현지 수매와 함께 최고의 가공시설에서 마카젤라틴화 분말을 제조하여 수입하고 있다.
 
고함량 비타민C 시장 1위 브랜드인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은 믿을 수 있는 영국산 원료를 사용해, 깐깐해진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기업 중 하나다.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중국산 원료를 사용하는 타사 제품과 달리 고가의 영국산 원료를 사용, 원료부터 고급스러운 명품 비타민으로 통한다. 또한, 모든 비타민 제품의 원료 원산지를 100% 표기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비타민C 원료를 생산하는 나라는 중국과 영국뿐인데, 중국산 비타민C 원료가 세계 생산량의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10%를 영국DSM사에서 생산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비타민C 원료를 제조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로 신뢰를 받는 세계적인 비타민 원료 생산업체 DSM사는 유럽의 철저한 품질관리기준을 통과한 안전하고 우수한 원료들을 생산하고 있다. 그에 따라 세계 유수의 제약회사와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선호하는 분유업체 등에서 영국산 원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매경헬스는 쿠바의 장수 원인이라고 불리는 폴리코사놀과 뛰어난 혈전 분해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나토키나제를 합한 폴리나토키나제를 출시했다
 
사탕수수 왁스에서 추출되는 폴리코사놀은 쿠바뿐 아니라 미국, 호주, 중국 등에서 생산되고 있다. 하지만 그 중 쿠바산 폴리코사놀만이 유일하게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생리활성 1등급으로 인정받았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연구에 따르면 쿠바산 폴리코사놀만이 혈중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뇌혈관을 청소에 도움을 주는 HDL 수치를 증가시키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쿠바에서는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폴리코사놀을 약으로 처방하고 있다고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