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화현 기자] 알베르토 몬디와 기욤 패트리가 남도 여행길에 오른다.
EBS는 13일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방송되는 '한국기행'이 알베르토와 기욤의 남도 기행을 담는다"라고 밝혔다.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부터 역사와 풍습‧건축‧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까지 한국의 명소를 방문하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평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활약 중인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와 기욤 패트리(캐나다)는 '한국기행'을 통해 남도로 향한다. 한국이 좋아 정착하게 된 두 사람이지만, 남도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베르토와 기욤은 '어머니의 산'이라 불릴 만큼 너른 품을 가진 지리산과 굽이굽이 삶을 보듬고 바다로 흘러드는 섬진강을 방문한다. 또 갈대가 반짝거리는 순천만과 순천만의 오래된 기억을 품고 있는 낙안읍성 등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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