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장관 김도연)는 부처통합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 부재(不在)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연구개발사업 체제개편을 단행했다.
그동안 사업구조가 복잡해 일선 연구자들이 과제를 지원할 때 자신에게 맞는 연구사업을 찾는데 불편을 겪었던 점을 고려해 56개의 단위사업을 36개로 통폐합 단순화 하고, ‘개인연구지원사업’의 경우 연구자가 자신의 연구능력에 따라 연구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일반연구자, 중견연구자, 리더연구자등 3개로 구분해 능력별 맞춤형 사업으로 지원사업을 재편하였다.
또한 이번 국가연구개발사업 체제개편을 직제에 반영하여 즉시 시행될 수 있도록 하고, 2009년도 예산편성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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