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목 기자] 제29회 육운의 날을 맞아 11월 13일, 버스, 택시, 화물, 자동차 정비 및 관리업계 대표 등 육운산업 종사자들이 육운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대국민 교통서비스 향상과 안전한 육상교통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창조와 혁신으로 비상하는 대한민국! 미래로 도약하는 육운산업 이라는 주제를 내건 행사에는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위원, 정성호위원, 이찬열위원, 육운 산업관계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건우자동차 박명규 대표는 한국폴리텍대학과 산학협력으로 중고자동차 가격 산정사를 전국 현장에 채용토록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중고자동차 포털사이트를 모바일로 개발함으로 업무의 효율성과 대국민 서비스 향상 제고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기에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아울러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은 "내수침체와 세계경제 둔화 등 대내외적 환경이 어려워지고 교통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치도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는 만큼, 환경친화적이면서 경쟁력 높은 미래산업으로 발전시키고 국민들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 수준을 높여가는 등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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