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 이월면 이장협의회(회장 황승종)는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kg 100포(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증한 사랑의 쌀은 이월면 이장협의회 회원 47명이 이장협의회 운영비를 아껴서 마련했다.이월면은 기증된 쌀을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94세대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수 이월면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사랑 나눔 운동을 적극 추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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