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전 공군사관학교가 청주로 옮겨가면서 탄생한 보라매공원에 다시 공군의 모습이 돌아온다. 공군은 보라매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던 서울시와 협의하여 공군사관학교의 옛터인 보라매공원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공원 내에 ‘에어파크(Air Park)’를 조성했다.
‘에어파크’에는 F-4, F-5 전투기를 비롯해 T-37 훈련기, C-123 수송기 등 총 8대의 실물 항공기가 전시되어 있으며, 공군의 역사와 공군사관학교의 옛 전경을 담은 동판이 원형관람석 형태로 게시되어 있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보라매공원 재탄생 축하행사’에 공군 군악/의장 시범, 탐색구조전대 항공구조시범 등 공군과 관련된 다양한 시범행사를 마련하여 서울시민과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항공무장과 기상 및 천체 사진, 망원경 등을 전시하며, 항공/ 생환장구, 조종복을 이용한 일일 조종사체험, 모의비행 체험 이벤트가 마련되고,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공군 e-스포츠팀이 행사장을 방문 임요환, 박대만 등 유명 e-스포츠 스타들의 팬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박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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