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중국 길림성본부 설립
환경실천연합회, 중국 길림성본부 설립
  • 대한뉴스
  • 승인 2008.05.0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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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세계 환경문제의 화두인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발걸음을 하고 있는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중국 길림성에 본부(본부장 김태선)를 설립했다.

최근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환실련 중앙회 사무실에서 설립인가와 본부장 임명식을 가진 길림성본부는 중국 길림성 매하구시에 소재를 두고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당일 임명된 김태선 길림성본부장은 “먼저, 세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발을 내딛게 되어 더 없이 기쁘게 생각한다. 교육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각국의 정부 및 시민단체, 세계인이 함께 풀어가야 할 많은 환경과제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끊임없이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설립된 환실련 길림성본부는 무엇보다 독창적인 환경운동 아이디어로 중국 현지의 기업과 생산 산업 현장 관계자들의 인식변화와 실천을 이끌며, 중국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산림녹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쳐나가게 될 것이다.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아직은 활동의 많은 제약이 따르겠지만 중국 길림의 현지 사정에 맞는 지역민의 의식 개혁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해외본부 설립은 각국의 환경문제와 환경정책, 환경기술을 교류할 수 있는 통로를 구축하는 일로 길림성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의 지부의 확대 설립을 통해 아시아 환경운동의 허브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실련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대 국민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고자 지속적인 언론보도 활동과 에너지 절약, 환경친화적 소비방식 전환, 폐기물 재활용 등의 내용이 담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40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또한 지구온난화가 세계적인 환경문제이니 만큼 대만, 베트남, 중국 등의 환경단체와 연대하여 온실가스 감축의 실질적 가시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친환경정책을 촉구하는 교육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국제 환경사랑작품공모전'과 같은 의식 변화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이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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