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한예솔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8일 오후(현지시각) APEC 정상회의 계기에 개최된 APEC 회원국과 태평양동맹(PA) 정상 간의 비공식 대화에 참석했다.
태평양동맹(PA)은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의 4개국으로 구성된 경제협력체다.
박근혜 대통령은 APEC과 태평양동맹간의 협력 잠재력을 평가하고, 태평양동맹 옵서버국으로서 한국이 태평양 동맹과 다방면에 걸쳐 협력을 확대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또한 한국과 태평양동맹간 첫 번째 협력사업인 글로벌 청년창업 활성화 사업을 시작으로 협력의 폭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APEC 차원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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