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진 기자] 극동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20일(금) 오전 10시 공산기념관 G동 301호에서 제4회 경찰행정학과 학술제 및 제2회 무도 학술제를 개최했다.
총 3부로 마련된 이번 학술제는 1부 스터디그룹 및 동아리 소개를 통해 한해의 활동과 성과를 발표했으며, 2부는 무도학술제를 통해 경찰무도의 발전방향과 미래에 대한 학생들의 연구 실적을 보고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SNS에 기반을 둔 사이버 범죄의 피해에 관한 연구’등 범죄분석과 관련 학생들이 연구한 논문을 발표했다.
극동대학교 학생처장 김영수는 “평소 경찰행정학과 재학생들의 다양하고 우수한 교내활동과 각종 유도대회 우승, 기업탐방 프로그램 입상 등 늘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 ‘제4회 경찰행정학과 학술제 및 제2회 무도 학술제’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전공학습의 결과로써 앞으로 다양한 진로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학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성용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우리 경찰행정학과는 2015년 학과 졸업요건규정(토익 등)을 강화하면서 재학생 모두 학습 및 취업역량 강화에 노력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학술제는 경찰학 및 범죄학 관련 학술논문발표와 함께 전공학습 심화를 위한 스터디그룹의 한해 성과보고와 ‘제2회 무도학술제’가 공동으로 개최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제를 통해서 재학생 모두 한해 동안 노력한 학술성과물을 나누고 학습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학업에 매진하여 자신이 원하는 전공 관련 직종으로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재 교수는 “4회를 맞이한 경찰행정학과 학술제 개최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아울러 제2회 무도학술제 개최를 통해 향후 재학생들의 경찰 및 진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강조했고, 또한 경찰무도의 발전, 필요성 등 논문준비에 함께 노력한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극동대 경찰행정학과 재학생들은 매년 경찰공무원을 비롯, 사회안전/공안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입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고 석사과정도 개설되어 심화 과정이 강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