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한예솔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장례식장 빈소에서 분향한 후 영정 에 헌화한 뒤 묵념을 하고, 김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의 손을 잡고 애도의 뜻과 추모의 말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조문을 마치고 이날 오후 2시 7분 빈소를 떠났으며 방명록은 적지 않았다.
한편 박 대통령은 지난 G20 정상회의 1일차에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연쇄 테러에 대한 추모를 하는 과정에서 흰색 옷을 입어 논란이 된 바 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의 고 김 전 대통령 조문에 대해 민주화 과정에서 있었던 김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악연과 김 전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쏟아 부은 독설도 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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