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빈소 다시 찾아 YS 배웅 … 영결식은 불참
朴 대통령, 빈소 다시 찾아 YS 배웅 … 영결식은 불참
  • 한예솔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5.11.27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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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한예솔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발인 예배가 끝나고 유해가 영결식장으로 옮겨지는 순간 박 대통령이 사흘 만에 빈소를 다시 찾아 고인의 차남인 현철씨를 다시 한번 위로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오후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故김영삼 대통령의 영정을 바라보고 있다. ⓒ공공누리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6일 김영삼 전 대통령 영결식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대신 빈소를 다시 찾아 마지막 길을 배웅하며 애도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주치의가 박 대통령이 추운 날씨에 오랫동안 야외에 있으면 곧 있을 해외순방 등에 차질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외부 공기 노출 자제를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애도를 표하면서도 김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공과나 생애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어떤 평가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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