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인 발명외교 펴다.
여성기업인 발명외교 펴다.
‘2008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와 세계여성발명포럼’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08.05.0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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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받은 ‘마리퀴리’ 그녀가 남편과 함께 세운 업적은 대단하다. 퀴리부부는 방사능을 함유한 '라듐'을 통해 방사능 성분인 '라듐'과 '폴로니움'을 발견했다. 마리는 이 연구로 1903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그녀는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노벨상 수상자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는‘마리퀴리’와 같은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세계여성발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입장을 피력하는 ‘2008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와‘세계여성발명포럼’WomenInventors Network for Busineess(WIN4B)이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개 참가국 중에서도 가장 많은 수의 발명품 등록을 한 이란 여성들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이란 여성들은 종교 및 사회적 가치와 해악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자기 보존 혁신과 무 활동을 위한 적절한 장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게 주위 반응이다.


이날 세계여성발명포럼 행사에는 조직위원장이신 한미영 한국여성 발명협회 회장 한국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의 김창룡 국장을 비롯한 WIPO 의 Guriqbal Sin호 Jaiya SMEs Division 국장이외의 각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미영 위원장은 이날 “우리나라에서 서계최초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여성들의 발명활동을 더욱 활발히 촉진시키고 한걸음 더 나아가 여성 발명이 국가 경제 발전의 큰 축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다”며 “여성발명의 저변확대를 위해 사회적 기반과 창의적 기틀을 마련하는 작업뿐 아니라 잠재력 있는 여성 발명가를 발굴 육성해 여성 발명 장려 사업들을 더욱 확충하겠다”며 여성발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주)케이제이알텍 문승자 대표 역시 “이번 포럼의 연례회를 통해 매년 많은 여성발명인들과 중소기업인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대단히 기쁘다” “국경을 넘어 여성발명인과 중소기업인들이 힘을 합쳐 세계 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국여성발명회는 1993년 발명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뜻을 가진 여성발명인들이 모여 설립한 이래 여성발명 우수사례발표회, 여성 지개권 갖기 설명회, 여성발명품박람회, 여성발명경진대회, 여성발명가 교육 과정 신설, 여성발명정보지의 발간등 여성발명기업인들을 진작시키고 성장하게 하는 많은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현재 한국여성발명협회는 회원규모 400여명 이상으로 한국 여성 발명기업인들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취재 박현진 /정리 박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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