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2개대학 지역혁신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충남 2개대학 지역혁신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 대한뉴스
  • 승인 2008.05.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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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올 3월 한국산업기술평가원에서 실시한 지역혁신센터(RIC) 전국 평가에서「단국대 의학레이저연구센터」와「순천향대 고부가생물소재산업화지원지역혁신센터」가 최우수센터로 선정되어 5월중에 인센티브로 각각 1억원씩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최우수센터로 평가를 받은 단국대(RIC소장 : 이정구)는 장비활용, 개발기술사업화 및 기술이전 등이 양호하고 장비활용으로 82,170천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주)루트로닉, (주)스킨렉스, (주)옵토웰 등 중소기업체에 개발기술을 사업화하고 (주)앤드, (주)레이저옵텍 등에 중소기업체에 기술을 이전시켜 4천여만원의 기술이전 수입을 받는 등 중소기업 기술경쟁력을 강화시킨 공로가 인정되었다.

또한, 순천향대(RIC소장 : 맹주양)는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과 센터운영으로 조기에 사업이 정착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되고 있는 등 당해단계 사업목표 달성도가 우수하고 재원조달이 양호하며 전용공간 1,354㎡확보와, 18건 특허출원하여 6건을 등록하였고, 장비활용으로 96,900천원의 수익금을 올렸으며, 중소기업체 직원에 대해 854명을 교육시켜 5,090천원 교육수입을 올렸으며, 교재개발 3건, 기술지도 등 181건으로 평가에서 최우수센터로 선정되었다.

지식경제부 주관 RIC사업은 지난1995년부터 시작으로 국내의 대표적인 R&D기반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도에 따르면 지역혁신센터는 호서대를 비롯 현재 15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9개 센터는 국·도비 지원이 종료되고 6개 센터는 계속지원을 받고 있다.

2008년도 지역혁신센터 신규 사업도 지식경제부로부터 공모 중에 있으며 사업에 선정되면 10년간 매년국비 7억원내외 도비 1억원씩 지원을 받아 중소기업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연구실험장비를 구입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고 총 현금 사업비 중 40%이상을 장비구축용도로 사용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금년에도 신규사업자 선정 공모에 공주대, 백석대, 청운대, 남서울대가 준비중에 있으며 신규사업자로 선정되면 국도비의 지원을 받게 된다.

2003년도에 지정받은 호서대학교 지역혁신센터(RIC소장 유재근, www.hoseoric.re.kr)는 미래산업의 핵심기술의 하나인 나노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평균입도 30nm이하인 주석산화물 나노분체의 대량제조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호서대학교 지역혁신센터는 지식경제부와 충남도 지원하에 신나노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평균입도 50nm이하인 인듐산화물 나노분말 및 ITO분말을 각각 2006년과 2007년에 개발하였다.

이번에 평균입도 30nm이하의 주석산화물 분체 대량생산 기술개발에 성공으로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제조공정에 수입대체 효과로 국내산업에 폭 넓게 사용된다면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

 

이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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