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한예솔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네스코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지난 29일(현지시간) 프랑스를 방문, 이어 제1차 한•비세그라드 그룹(V4)과의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체코를 방문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 세계 140여 개국 정상이 참석하는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으로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의 초청에 따라 유네스코에서 특별 연설을 한다.

이어서 박근혜 대통령은 한•체코 수교 25주년을 맞아 체코를 공식 방문한다. 제만 체코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소보트카 총리와의 면담, 상•하원 의장 접견 등의 일정으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등 4개 중견국으로 구성된 지역경제협력체인 비세그라드 그룹(V4)과 정상회의를 갖고 과학기술, ICT 등 신성장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예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