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한예솔 기자] 배우 이해인이 출연하고 싶은 예능으로 MBC '나 혼자 산다'를 꼽았다.
이해인은 최근 연예/ 패션 매거진 'GanGee'(간지) 12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 바비인형을 연상케 하는 미모와 몸매로 남심을 흔드는 크리스마스 화보를 완성했다.
이해인은 'GanGee'(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나 홀로 크리스마스'를 경험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사실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가 없다. 생일, 크리스마… 이런 날엔 늘 일을 했다"며 "일상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혼자 여행가는 걸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해인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싶다. 10년 째 혼자 살고 있다. 리얼리티 하게 이해인의 실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내가 또 시골출신이다. 거리낌 없이 보여드리고 선입견을 깨고 싶다. 매번 부잣집 역할만 들어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해인은 2005년 '엡손 프린터' CF로 데뷔, tvN '롤러코스터'에서 '꽃사슴녀'로 주목받았으며 드라마 '다섯손가락'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지성이면 감천'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쌓았다. 오는 12월 14일 첫방송 되는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 문희재 역을 맡아 최정원, 서지석, 김정훈, 데니안, 유지인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이해인의 팔색조 매력이 돋보이는 크리스마스 화보와 데뷔 10년 비하인드 스토리는 'GanGee'(간지) 1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