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2580>아산지역 봉사의 여왕, 나눔을 실천하는 아산 행복지킴이
<시사매거진2580>아산지역 봉사의 여왕, 나눔을 실천하는 아산 행복지킴이
아산재향군인여성회 김근희 회장, 2015 국회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사회봉사 부문 대상 수상
  • 차성주 기자 mtmt08@naver.com
  • 승인 2015.12.0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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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차성주 기자] 봉사에 대한 신념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여성이 있다. 첫째도 봉사, 둘째도 봉사의 연속인 그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충남 아산지역 지역민과 함께 ‘봉사의 삶’을 전하는 행복바이러스 전도사, 수많은 NGO단체 직함을 가진 그녀. 아산시재향군인회 여성회 김근희 회장.

 

아산시재향군인여성회 김근희 회장은 지난 12월 1일 오후 3시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대상 시상식화 함께 진행된 2015 국회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에서 사회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뉴스

그는 지난 12월 1일 오후 3시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대상 시상식화 함께 진행된 2015 국회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에서 사회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은 각 분야별 전문위원과 교수로 구성된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선정위원회'와 전문 연합 기자단에 의해 정치, 경제, 사회, 학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지닌 인물·기업·기관 등을 발굴해 수상하는 상으로, 김근희 회장은 평화통일, 청소년선도, 경로효친사상실천, 소외이웃돕기 등 사회봉사활동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본지는 여성CEO로, 봉사자로, 또 가정주부로 하루 세 번 옷을 갈아입는다는 그녀와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그녀는 작지만 또렷한, 열정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목소리를 가졌다. 그의 성격은 다부지고 당차다. 그의 수많은 명함 앞에 붙는 직함중 6· 25 참전용사들을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인 아산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회장 활동은 이를 잘 대변해준다. 남성의 영역으로만 인식된 국가안보영역의 단체활동은 그녀의 봉사에너지를 맘껏 내뿜는 곳이다. 그는 회원들과 함께 재향군인회원 위문봉사, 거동불편회원 병·의원 차량이송 봉사, 연말연탄 나눔 봉사 등 실천하고 있다.

 

아산시 의경의 어머니

또한, 지난 2002년부터 아산경찰서 의경어머니회장 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의경에 대한 사기진작과 인성함양을 위해서도 앞장서는 그는 생일잔치, 추석 송편빚기, 설날 떡국 나눔, 여름철 삼계탕 나눔 봉사 등을 비롯하여 정기봉사, 단합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성웅이순신축제와 짚풀문화제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에도 적극 참여한다.

ⓒ대한뉴스

아울러, 아산시의 지역 치안발전에 대한 모니터링 및 시민안전을 위한 치안시책 발굴 등 민경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아산경찰서 행정발전위원, 녹색어머니연합회 총회장과 모종여성자율방범대원 창설요원, 여성자율방범대원으로서 청소년선도 및 보호활동 등에도 꾸준히 참석해왔다. 이 외에도 아산시의 지역발전을 위해 민족통일중앙협의회 부의장, 아산시 민주평통 여성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통일문제와 새터민들의 사회적 정착에도 관심이 많다.

 

여성CEO, 시련만큼 ‘아름다운 봉사의 삶’

김 회장은 중장비업체 금강종합중기를 설립하여 기업경영과 지역사회 경제발전에도 이바지해왔다. 또한 피부미용 전문회사인 (주)아모레퍼시픽 아산중부특약점까지 이끌어 왔다. 그의 이런 경영자로서의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의 모습은 언제나 1순위다. 아산지역에서는 이제 김 회장을 ‘봉사의 여왕’으로 통한다. 그는 이런 공로로 경찰청장, 충남지방청장, 아산경찰서장 등 봉사자대상을 받았으며, 정부로부터 대통령상, 국민훈장 동백장, 행정안전부 장관상 외 다수 수상하였다. 민주평통아산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시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협의회 2012 업평가 및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근희 회장은 본인이 하고 있는 봉사와 나눔의 활동을 알려지길 희망하지 않는다. 그저 본인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일이라 생각하고 관심을 가질 뿐이다.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야 말로 기쁨이며 행복이다” 말하는 그녀는 매사에 나를 낮추고 지역의 일꾼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끝없는 봉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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