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한예솔 기자] 배우 수현이 지난 2일 2015 MAMA에 시상자로 참석, 우아한 드레스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현은 홍콩에서 개최된 2015 MAMA에서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레드 컬러의 가죽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밟은 수현은 카메라 플래시와 환호성에도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며 글로벌 스타의 면모를 보여줬다.

'마마'의 인기상 중 하나인 ‘월드 퍼포머 시상식’을 위해 수현이 무대에 등장하는 순간 마마 시상식 장내는 더욱 뜨거워졌다. 수현은 멕시코 여배우 엘레나 토레스와 무대에 오르며 우아한 드레스 자태와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내며 아시아 전역에 생중계되는 시상식에 글로벌적인 요소를 더했다.

또한 레드카펫에서 보여준 강렬한 모습과 반전되는 우아하고 고혹적인 드레스로 상반된 매력을 보였다. 엘레나 토레스는 수현에게 어벤저스에 출연한 한국 최고의 여배우라고 전하며 수현의 헐리웃을 넘어선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

2010년 마카오를 시작으로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지며 세계인이 즐기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아시아 최대의 음악 시상식 2015’ MAMA에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배우 수현은 완벽한 영어실력과 함께 지적인 아름다움, 레드카펫에서 선보인 강렬한 모습과 시상식에서 보인 우아한 드레스 자태로 ‘글로벌 패셔니스타’의 면모는 물론 ‘헐리웃 블루칩’의 타이틀에 걸맞은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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