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한예솔 기자] 배우 겸 화가 민송아가 ‘더 셀러브리티’ 초청작가로 선정되어, ‘더 셀러브리티’와 콜라브레이션으로 12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전시에 동참했다고 3일 전했다.
민송아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셀러브리티’ 초청작가로 선정된 콜라브레이션 전시… BEXCO ‘부산디자인페스티벌’ 찍고, 드디어 서울로 왔어요.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서울디자인페스티벌’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전시 오픈했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라며 자신의 그림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민송아는 청순한 얼굴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번 전시는 민송아의 그림 이외에도 민송아가 직접 디자인한 실크스카프, 명함케이스, 핸드폰케이스, 머그컵 등 다양한 소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다.
한편 민송아는 2005년 sbs '잉글리시 매직스쿨’ 어린이드라마 주인공으로 데뷔해, kbs ‘왕의 얼굴’에서 ‘박상궁’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근에는 kbs ‘다잘될거야’, 영화 ‘궁합’에 캐스팅되어 촬영에 임하고 있다.
민송아는 배우뿐 아니라 화가로써의 활동도 넓혀나가고 있다. 민송아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출신의 재원으로 현재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KIAF, SOAF 등 국내 주요전시는 물론 미국과 홍콩, 독일, 파리 등을 오고 가며, 미술계의 떠오르는 젊은 작가로 급부상하고 있다.
민송아는 최연소 한국작가로써 파리 루브르박물관 전시와 그랑팔레 앙데팡당전에 참여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프랑스에서 국내 최초로 ‘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