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한예솔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원욱 의원(경기도 화성을)은 2016년 예산 중 인덕원~수원(동탄)선 예산으로 163억원을 반영, 동탄정거장을 먼저 착공하게 되었다고 3일 전했다.
이원욱 의원은 "경부고속철도 사업에서 동탄정거장은 공정률이 80%를 넘어섰으며, 인덕원~ 수원(동탄)선의 안전하고 조속한 개통을 위해서는 동탄정거장 구간만이라도 먼저 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위해 동탄정거장 선시공 예산을 확보, 선시공이 가능해졌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동탄정거장을 먼저 시공하면 비용도 절감할 수 있으며, 안전한 시공도 가능하다”고 말하며, “확보된 예산으로 화성시민의 발이 될 인덕원~수원(동탄)선이 차근차근 문제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철도명을 기점과 종점이 모두 반영된 인덕원~동탄선으로 변경하는 것은 순리에 맞는 일임을 강조, 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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