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화현 기자]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3일 축산 기술보급 사업 종합 평가에 참석해 유공자를 시상하고, 창조경제 시대의 우리 농업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어 제천시 금성면에 위치한 한우 축사 활용 태양광 발전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태양광 발전 시설은 설비 수명이 20년 정도로 투자비 회수에 7년 정도 걸리지만, 이후 13년 동안은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 이날 방문한 농가의 연간 전기 판매 수입은 4,100만 원이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가축 전염병 예방과 가축 분뇨처리, 냄새 저감 기술 보급을 통해 축산 분야 생산성과 축산 식품 부가가치 향상, 친환경 축산 기반을 확대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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