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황주홍 의원 주장, 사실 아니다"
野 "황주홍 의원 주장, 사실 아니다"
문재인의 ‘당 기강 잡기’ 본격화
  • 한예솔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5.12.04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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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한예솔 기자] 4일 오후 새정치민주연합은 “현재 당무 감사는 친노 문재인 추종 세력이 유리하도록 짜여진 감사다”라는 황주홍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남 장흥)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당의 공정한 당무감사를 매우 불공정한 듯 사실을 왜곡한 황주홍 의원의 말이 매우 유감스럽다는 주장이다.

 

각각 전북도당 위원장, 전남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성엽 의원과, 황주홍 의원은 내년 총선 공천을 앞두고 현역 의원 평가를 위한 지역위원회의 당무감사를 거부한 바 있다.
 

한편 당무감사원은 당무감사를 거부해 물의를 빚은 유성엽 의원과, 황주홍 의원에 대해선 당의 권능을 무력화시킨 행위로 보고 당 윤리심판원에 엄중한 징계처리를 요구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관계자는 "당헌당규에 따르면, 감사원은 집행기구 및 사무처의 당헌·당규 준수 여부, 직무유기 등의 적법성과 직무수행의 적실성 등에 대해 상시 감사·감독하여 그 적정을 기하며, 집행기구 및 당직자의 직무를 감찰하여 당무 운영의 개선과 향상을 기하도록 되어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또한 당무감사는 감사원장의 지시에 따라 실시하되, 직무감사는 총무본부장이 담당하고, 조직감사는 조직본부장이 담당한다"며 "당헌당규에 따라 현재 조직감사는 조직본부에서 엄정하게 관리하고 있다. 조직감사를 실질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조직본부장, 조직부본부장, 실무당직자까지 모두 엄정 중립적 위치에서 조직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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