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새누리당, 동두천1)은 지난 3일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과 함께 관내 마스크팩 전문 생산 화장품업체인 (주)미스킨(대표 : 강남석)을 방문하여 도내 뷰티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수출판로확대 및 인력고용 애로사항 등 전반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주)미스킨은 연간 48억원(2015. 11월말 기준)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마스크팩의 대성공으로 중국, 홍콩,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수출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수출액이 총생산량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이다.
홍석우 의원은 “수출 마스크팩 시장은 최근 2년간 시장점유율 2%에서 10%로 급성장하여 2015년 시장규모는 약 300억원 수준이며 특히 중국은 세계3위 뷰티시장 규모로 연평균 12%씩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도내 뷰티산업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도 점차 늘려나가도록 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품질관리, 브랜드 가치 고도화, 쇼핑몰 허브 구축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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