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자치행정과)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협약위원회(위원장 이용길)는 12월 4일 제주도청 청정마루에서 제4기 사회협약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제4기 사회협약위원회 제5차 전체위원 회의에서는 제2공항 확충 대응추진계획 및 화해와 상생을 위한 4․3 관련 단체 화합을 위한 사회협약위원회 역할에 따른 의견교환
2015년 그간 분과별로 추진해온 활동상황에 대하여 서로 공유하고 2016년 사회협약위원회 운영계획(안)에 대한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한다.
이용길 사회협약위원회위원장은 제주가 순유입 인구가 매월 1,100명에 이르면서, 그 만큼 지역사회 규모와 다양성이 커지고 주민들과의 갈등을 어떻게 활용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제주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고, 그 중심에 사회협약원회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강조하며, 2016년은 제주사회의 갈등현장으로 과감히 들어가 도민통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협약위원회 위상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덧붙혔다.
김정학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 “사회협약위원회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위원회 의결사항을 존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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