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보정책학회, 국가안전정책학회 ‘대(對) 테러리즘’ 학술대회 개최
한국안보정책학회, 국가안전정책학회 ‘대(對) 테러리즘’ 학술대회 개최
국회의원회관에서 ‘IS의 위협 한국은 국제테러리즘의 안전지대인가?’ 주제로
  • 김진 기자 kjcom6007@hanmail.net
  • 승인 2015.12.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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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대회는 뜨거운 장이 펼쳐졌다. ⓒ대한뉴스

[대한뉴스=김진 기자] 한국안보정책학회와 국가안전정책학회의 공동 주관으로 지난 7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IS의 위협 한국은 국제테러리즘의 안전지대인가? 라는 주제로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단국대 정준현교수의 사회로 총 3개의 세부주제가 발표됐는데, 첫번째 '한국을 위협하는 국제테러리즘에 관한 정책적 제언 (발표자: 동의대 국가안보정책대학원 이대성 주임교수)', 두 번째 '테러방지법의 쟁점과 그 방향성 (발표자: 동국대 법과대학 김상겸 교수)', 마지막은 '사이버테러리즘에 관한 억지력 모색 (발표자: 동의대 경찰행정학부 주성빈 교수)'으로 구성됐다.

 

또한, 토론자로 홍익대 장용근 교수, 동아대 김일곤 교수, 극동대 성용은 교수, 한국융합보안학회 김민수 교수, 학국정책포럼 안영규 교수 등 대 테러리즘 분야 주요 인사들과 테러에 관한 정책학적, 규범학적, 범죄학적 다양한 접근을 통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상겸 한국안보정책학회장 (동국대 법과대학 교수)은 개회사에서 “최근 국제적으로 IS에 의한 테러의 위협이 증가되고 있으며 오늘 학술대회를 통해서 테러방지를 위한 진지한 학술의 장이 마련되어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구상찬 전 상하이 총영사 (18대 국회의원)의 축사와,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 이철수 새누리당 의원이 환영사를 통해 "더이상 테러의 안전지대가 아닌 우리나라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국회에 계류 중인 테러방지법의 입법화를 위한 심도 깊은 학술논의의 장을 마련해주어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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