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원,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확정
문희상 의원,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확정
  • 박철성 기자 pcsnews@hanmail.net
  • 승인 2015.12.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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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박철성 기자] 문희상 의원실은 BC 저조로 탈락되었던 의정부~금정간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수서발 KTX 의정부 연장과 연계추진하는 계획으로 변경되어 12월 8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선조사 대상으로 확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문희상 의원은 ‘지난 2014년 GTX C노선이 예비타당서조사에 탈락된 후, 사업을 전면 재기획하여 수서발 KTX와 연계추진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왔다’며 ‘수도권 KTX가 삼성역에서 의정부역 구간을 연장운행하며 GTX와 노선을 공용하는 계획으로 BC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타당성조사의 내용은 실제로 문희상 의원이 지난 총선 때 공약으로 내세웠던 [GTX-KTX 연계추진]이 현실화 되는 것으로, 문희상 의원은 19대 총선 제1공약으로 [GTX-KTX 연계추진]을 내세우면서, 천문학적 예산으로 효율성이 떨어지는 GTX사업을 KTX 의정부 연장사업과 동시공사로 추진하여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마지막까지 기획재정부과 줄달이기, 힘들었지만 보람있었다

 

문희상 의원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확정과 관련해, 철도시설공단이나 국토부는 적극적이었지만, 기획재정부가 마지막까지 부정적으로 나와 힘들었다고 선정과정의 어려움을 회고했다.

 

당초 국토부는 가장 가능성이 높은 대상 사업으로 GTX-KTX 연계추진을 기재부에 올리고, 강하게 밀어부쳤지만 기획재정부는 사업규모가 너무 크고 불과 1년전인 2014년에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한 사업인 만큼 선정에 부정적인 견해가 지배적이었다"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를 전해들은 문희상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의원들을 통해 기재부에 GTX-KTX 연계추진의 필요성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의 당위성을 피력했고, 여당내에서 동 사업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던 이노근 의원실과 정보공유와 협조를 통해 결국,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을 성사시켰다고 한다.

 

문희상 의원은 ‘추진과정에서 힘들고 지난한 부분이 많았지만, 의정부 시민께 드렸던 약속을 지켜나갈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번 예타선정에 주도적으로 나서준 경기도와 국토부 그리고 동료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실제로 문희상 의원은 GTX추진과 관련해 많은 애착을 보여왔는데, 2009년 GTX 의정부~금정구간 조기착공 청원을 국회에 소개하고, 2012년엔 국회에서 GTX 예산 50억원을 확보하는 등 GTX 의정부~금정구간 성사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지난 2014년 C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하자 철도공사와 철도시설공단 등 관계기관들과 수서발 KTX의 의정부 연장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재추진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희상 의원은 호원IC 신설과 관련해서도 예비타당성조사 예산확보와 설계변경 등을 통해 주무부처를 설득하고 사업을 확정시켜 완공하는 뚝심을 보여준 바 있다. 따라서 앞으로 GTX-KTX 연계추진사업에서도 문의원의 뚝심이 제대로 발휘된다면 의정부에 GTX와 KTX가 동시에 들어오는 날도 멀지 않을 것이다.

 

문희상 의원은 ‘호원IC를 예비타당성조사부터 뚝심으로 밀어부쳐 완성했듯이, GTX-KTX 연계추진도 반드시 성사시켜, 시민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의정부에서 서울 삼성역은 15분대(환승시간제외)에, 또한 부산, 광주 전국 어디든 3시간대에 편히 이동할 수 있는 진정한 1일 생활권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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