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의원, 지역 현안수요사업에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정용기 의원, 지역 현안수요사업에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장동·이현동 침수위험지역 정비 6억원, 청소년 수련관 내진보강사업 4억원
  • 박해준 기자 newsphj@gamil.com
  • 승인 2015.12.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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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박해준 기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정용기 국회의원(새누리당, 대전 대덕구)은 12월 11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국민안전처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용기 의원ⓒ대한뉴스

이로써 정용기 의원은 지난 5월 행자부 특별교부세 1차분으로 덕암동 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등 6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연축저수지 정비 등 국민안전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1억원, 그리고 경덕공고 주변 도로개설 사업 8억, 오정동 농수산시장 주변 도로확장사업 4억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안전 강화를 위해 금년에만 현재까지 총 39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냈다.

 

이번에 확보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는 대덕구 장동과 이현동 침수위험지역을 정비하는데 6억원이 투입되고 중리동에 위치한 대덕구 청소년수련관의 내진보강공사에 4억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장동과 이현동 지역은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마을진입로와 주거지, 농경지 등이 침수될 우려가 매우 높아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진골천과 배오개천의 제방을 높이고 교량을 재설치하여 침수위험을 낮추게 된다.

 

중리동에 위치한 대덕구 청소년수련관은 대전유형문화재 송애당과 정려공원이 인접해 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아 연간 약 40만명이 청소년 수련관을 찾고 있다. 하지만 내진설계가 의무화(2005년)되기 이전인 98년에 완공되어 지진 등 재해발생 시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은 실정이다. 이번에 정용기 의원이 확보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4억원을 들여 재해발생 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청소년 수련관을 더욱 안전하게 보강할 수 있게 되었다.

 

정용기 의원은 “이번 교부세 확보로 침수 위험 지역을 안전하게 만들고 내진보강으로 청소년 이용시설이 안전해 질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불편을 겪고 있는 시급한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해결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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