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은 최근 덕산면 소재 신궁전가든(대표 신창옥)에서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과 신창섭 군의회 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 명품 생거진천 쌀밥집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신궁전가든 이외에도 군은 △백곡면 엽돈재 가든(대표 허청숙, 숯불갈비정식) △이월면 청산가든(대표 안정숙, 간장게장 정식) △광혜원면 오리대가(대표 강선자, 홍삼오리정식)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4곳은 객관적 평가 지정기준에 의거 심사위원들이 현지를 직접 방문해 업소별 기본현황과 특이사항을 병행해 조사, 음식 시연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생거진천 쌀밥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서 교부 및 현판게시 △주방용품 구입비 지원 △시설개선 융자금 유선 추전 △각 종 음식 관련 책자 홍보와 군 홈페이지, 블로그 게재를 통한 이용 권장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타 지역의 유명 쌀밥집과 차별화 된 정말 다시 찾고 싶은 맛 좋은 명품 생거진천 쌀밥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거진천 쌀밥집은 2013년 처음 생거진천 쌀의 명성을 높이고 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맛 좋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진천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쌀로 즉석밥을 짓고 특산물을 이용한 반찬으로 최상의 밥상을 제공하는 한식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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