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 이월라이온스클럽(회장 방승원)는 12일 송백가든에서 연말을 맞아 관내 조손가정을 위한 식사대접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 지구 9지역 라이온스클럽 류창현 부총재, 각 클럽회장을 비롯한 관내 내·외빈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가정 20명을 초청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특히, 7가구 13명의 학생을 선정해 총 장학금 350여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이월라이온스클럽은 내년 5월에는 관내 열약한 조손가정을 선정해 환경정비 및 도배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방승원 이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연말을 맞아 조손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