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한예솔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3일 비공개 회의에서 "최고위원들은 안철수 전 대표의 탈당을 막지 못해 국민과 당원들께 송구스러우며 아울러 소속 의원들과 당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안철수 전 대표가 탈당을 강행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날 "최고위원들은 당의 어려움을 조속히 수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며 "아울러 당의 혁신을 흔들림 없이 단호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문재인 대표는 14일과 오는 15일 이틀 동안 당무를 쉬고 앞으로의 당과 정국운영 방안에 대해 구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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