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한예솔 기자] 최근 인터넷 환경이 발달되고 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원룸, 투룸, 일반주택, 아파트 등 부동산 거래 매매 정보도 이제 인터넷을 먼저 찾아보는 것이 익숙해져 가고 있는 가운데, 누구나 부동산 매물을 올리고 거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부동산다나와(대표이사 서준호)가 올 초 런칭한 ‘양산부동산다나와(http://ysdanawa.com)’ 서비스가 우량매물들이 늘고 이용자가 증가해가며 양산지역 대표 부동산매물 서비스로 자리를 잡고 있다.
지역밀착형 부동산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면서 거제아파트다나와, 경산부동산다나와, 순천부동산다나와 등 경상도 지역 위주의 실매물 부동산 매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 업체는 금번 양산부동산다나와의 오픈으로 양산지역 부동산 중개업소나 개인들의 부동산매물을 손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매물을 올리고자 하는 경우 회원가입 후 면적이나 층수, 방갯수 등 정보를 입력하기만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부동산을 매입코자 할 때도 세부지역이나 가격, 형태 등 원하는 조건을 검색하면 손쉽게 찾고 있는 매물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급매물, 인기매물 등만 모아볼 수 있어 빠른 거래 성사를 가능하게 하고 있으며 펜션 숙박, 토지임야도 매매의 대상이 된다. 양산지역 중개업소들이 한데 모여있어 대부분의 양산지역 부동산 매물은 이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양산부동산다나와 최경옥 지사장은 14일 “양산부동산다나와는 부동산 매물검색 하면 대표적으로 알려지고 있는 부동산다나와의 또 하나의 로컬기반 서비스로써 타 지역의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로 런칭 초기부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현재 많은 양산지역 중개업소와 매물들이 등록되어 있는 만큼 믿을 수 있는 부동산매물 서비스로 발전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점차 개별 서비스 지역을 더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체 측은 이번 양산지역 서비스 오픈은 지역기반 부동산검색서비스 형태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 부동산다나와의 운영방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3월 유료화가 예정되어 있으며 그 전까지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