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한예솔 기자] 14일 정의당 나경채 공동대표는 "지난 토요일 정의당 통합보고대회 및 총선승리전진대회가 있었다. 사회와 지역의 주요인사들이 함께 해주셨고 무엇보다 많은 당원들이 함께 해주셨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나경채 공동대표는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41차 상무위원회에서 통합보고대회 및 총선승리전진대회와 관련, "통합을 통해 진보정치의 성과와 역량을 더 키우고 그 힘으로 다시 새로운 혁신의 진보정치를 만들어가는 정당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이 정의당에 주어졌다는 것을 이 시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나 공동대표는 "민주주의를 짓밟고 민생을 파탄속에 밀어넣는 거대여당, 그리고 변화를 만들어내기는커녕, 분열의 늪에 빠져 국민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거대야당을 대신해,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노동자, 시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하루 입당자 수가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고 지지율도 꾸준히 오름세"라며 "정의당에 희망을 가지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는 요즘, 다시 한 번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그 희망과 책임감으로 다가올 총선을 함께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