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의 중앙아 4개국 자원외교 순방을 수행중인 국토해양부 권도엽 제1차관은 마지막 방문국인 아제르바이잔에서 건설교통 외교의 진수를 보였다.
총리실에 따르면, 19일 주재국 정부와 한국기업간의 건설사업 및 차량공급 등에 관한 계약 및 MOU 서명이 있었으며, 아울러 양국간 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아제르바이잔 정부 인사들을 만나 건설교통 외교를 펼쳤다는 것.
한편, 19일 2건의 계약서명으로 이번 한 총리의 순방으로 총 1억 7,650만불을 수주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정부 관계자는 덧붙였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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