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나 운동', 아름다운 기업 에델바이스 한철호 대표
'메세나 운동', 아름다운 기업 에델바이스 한철호 대표
  • 대한뉴스
  • 승인 2008.05.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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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외교관이자 대지주였던 메세나스(Maecenas)가 예술 애호차원에서 당대 유명했던 시인 호라즈, 버질, 프로페르즈를 대가없이 후원해주며 로마의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것에서 유래한 메세나 (Mecenat)운동.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한왕룡 대장이 추진하는 등산문화운동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국내 최고의 등산아웃도어 업체인 에델바이스의 한철호 대표를 만나 에델바이스가 한 대장과 추진하고 있는 등산문화 운동에 대해 들어보았다.


쉴만한 공간과 자유로움을 허락하는 사람, 친구

친구(friend)는 자유(freedom)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한 대장에게 마음과 생각의 자유로움을 허락하는 친구가 바로 에델바이스 한철호 대표이다.

한 대장은“사실 산을 다니기만 하면 가계를 꾸려가기가 힘든 면이 있습니다. 저도 20년 산만 다니다 보니 산 이외의 일은 생각해본 적이 없구요. 한 기자의 소개로 한 대표님을 알게 되었는데 제가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셨지요. 지금 제가 하는 클린마운틴 운동도 한 대표님이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에델바이스에서 처음 이런 운동을 하게 되니 다른 아웃도어 회사들도 많이 동참하는 분위기입니다. 지금 추진하는 ‘흔적남기지 않기 운동’도 다른 회사들이 함께 한다면 등산문화가 더 빨리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대표님은 이런 저의 머릿속에만 있는 생각들을 실제적으로 실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는 고마운 분입니다”라며 한철호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한철호 대표는 “저는 한 대장을 후원하는 것이 아니라 등산문화가 자리 잡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에델바이스도 등산 업체니까 함께 살아가는 거죠. 메세나 운동의 하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라며 간단히 그의 지원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한철호 대표는 깨끗한 산이 있고 깨끗한 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기에 에델바이스가 존재한다는 신념으로 국내외 산을 정화하는 클린마운틴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어 ‘흔적 남기지 않기’운동을 확산시켜 환경의식문화를 개선시키는데 크게 노력하고 있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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