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일본 국내선에서도 ANA와의 공동운항 시행
아시아나, 일본 국내선에서도 ANA와의 공동운항 시행
  • 대한뉴스
  • 승인 2008.05.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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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姜柱安)은 오는 6월1일부터 ANA와의 공동운항(코드쉐어) 노선을 일본 국내선으로 확대 시행한다.

2006년 12월 전략적 제휴관계 구축에 합의한 아시아나와 ANA는 지난 해 한-일 전 노선 공동운항, 자본제휴, 인력교환 등 영업·운송·구매·재무 등 전부문을 아우르는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금번에는 기존의 공동운항 노선을 일본 국내선으로 확대함으로써 양 항공사를 이용하는 고객편의를 대폭 증진할 수 있게 되었다. (단, 한국과 일본 국내선을 연결한 노선간 왕복여정만 이용가능하며 일본 국내선 구간만 별도로 이용하지는 못함)


이번에 양 사가 공동운항을 시행하는 일본 국내선은 오사카-오키나와, 오사카-후쿠오카, 오사카-마쯔야마, 후쿠오카-오키나와, 후쿠오카-오사카 (이타미 공항), 센다이-오사카(이타미 공항), 센다이-삿뽀로, 나고야-삿뽀로 등 8개 노선이다. 이로써 양사의 공동운항 노선은 현행 20개 노선, 주 194회(왕복기준, 이하 동일)에서 28개 노선 주 294회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는 삿뽀로와 오사카의 이타미 공항에 새로운 거점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기존의 취항 노선도 운항편수가 대폭 늘어나는 효과가 있어 승객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시아나는 한-중 노선에 있어서도 에어차이나,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심천항공, 상해항공과의 공동운항으로 30개 노선, 주 304회의 최대 네트워크를 운영중이다.

이렇게 한-중-일 노선에 있어서 공동운항을 포함한 최대의 노선망을 갖추고 있는 아시아나는 금번 공동운항 노선의 확대를 통해 총 40개 도시, 59개 노선, 주간 598회를 운항하게 됨으로써 한-중-일 구간을 왕래하는 여행객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게 되었다.

김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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