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21일 중국 사천성 지진피해 주민들을 위해 중국국가여유국(서울지국장 장시롱(張西龍))에 2만달러를 기부했다.
오지철 사장은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자국의 막대한 지진피해에도 불구하고, 한국관광객과 유학생을 안전지역으로 신속히 대피시켜준데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부상자의 조속한 회복과 다가오는 북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사천성 재난극복에 관광업계에서도 적극 동참하도록 선도할 계획으로 지난 9일 오지철 사장이 중국북경을 방문해 샤오치웨이(邵琪偉) 중국국가여유국장을 만나 양국의 관광교류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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