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 www.hanabank.com)은 7천여 경기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업무제휴 조인식을 맺고 지자체의 중소, 벤처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에 따라 중소 벤처 기업들은 “하나 Tax Refund 기업카드”사용에 따른 부가세 환급(매입세액 공제) 시스템을 지원 받을 수 있고 이와 관련된 세무 및 회계 인프라를 제공 받게 되어 부가세절감과 자금관리를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한 전용 홈페이지(www.hanataxrefund.com) 및 상담센터(1544-2121)도 구축됐다.
또 기업 및 종업원들이 사용하는 카드 이용액의 일정액은 협회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이 외에도 경기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상의 애로점을 지원하기 위한 구성된 특별 TF팀을 통해 기업자금지원, 퇴직연금 운용, 재무 및 마케팅의 경영컨설팅에도 적극 나선다.
하나은행이 출시 4개월만에 4만좌를 돌파한 ‘하나 TAX Refund 카드’는 중소사업자들이 일반적으로 월 500만원 사용시, 연 250만원의 부가세를 절감할 수 있는 특화 카드로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 ‘Hana SERP(Smart Enterprise Resource Planning;전사적 자원관리)’프로그램을 출시하여 중소기업에게 특화된 자금관리 및 통합 경영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문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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