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한옥마을, '액운 물리치는 작은 설 동지' 행사 개최
북촌한옥마을, '액운 물리치는 작은 설 동지' 행사 개최
까치 호랑이 그림 소원퍼즐 맞추기로 새해 소원 기원, 동지팥죽 나눔
  • 이영목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5.12.17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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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영목 기자] 서울시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종로구 계동에 있는 북촌문화센터에서 우리 고유 절기인 동지를 맞아, ‘액운을 물리치는 작은 설, 동지’ 행사를 개최한다.

 

팥죽나눔 행사가 진행되는 모습 ⓒ대한뉴스

이번 행사는 「까치호랑이 그림(작호도) 소원퍼즐 행사」,「액막이 전통소품 만들기」,「동지팥죽 체험」,「북촌 송년 선물전」등 동지의 의미와 세시풍속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먼저, 다가오는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이하여 500명의 시민이 함께 완성하는 대형 작호도(鵲虎圖) 퍼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동지를 맞이하여 액운은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벽사(辟邪)의 뜻이 담긴 전통공예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이 진행된다.

 

작년에 이어, 북촌 주민들이 직접 쑨 팥죽을 방문객들과 함께 나누면서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북촌문화센터 내 기념품점인 ‘북촌상회’에서는 ‘북촌 송년(送年) 선물전’을 마련하고, 북촌 내 장인들과 공방운영자들의 전통공예 상품들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북촌상회’는 12월 19일(토)부터 31일(목)까지 ‘작은 쉼터 갤러리’에서 「겨울, 한옥단장전」을 마련하고, 겨울철 한옥에 어울리는 전통 생활소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북촌문화센터(☎ 02-2133-1371,1372)로 문의하거나 북촌한옥마을 홈페이지(http://bukchon.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고유 절기인 동지의 의미를 이해하고 놀이와 체험으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세시풍속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북촌은 남산한옥마을이나 민속촌과는 달리,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고 있는 생활공간이므로, ‘조용한 관광’ 등 주민을 배려한 관광 에티켓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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