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외국인 대상 비무장지대(DMZ) 및 민통선 관광자원과 개성을 연계하는 남북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상품화를 위해 중국 7대 여행사 사장단 및 상품개발담당자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3박4일 동안 팸투어 실시 및 관련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평화생명지대(Peace Life Zone) 관광자원화’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것으로“평화생명지대”란 비무장지대(DMZ)와 민간인 통제선 및 접경지역을 포함하는 지역을 말하며,“관광자원화”는 그동안 단절, 폐쇄, 상처로 인식되어온 이 지역을 생물과 생태복원지구, 생명이 사는 공간, 한반도 평화의 공간으로 전환하여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동 기간 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일본 언론인을 대상으로 판문점, 도라산 전망대, 경기북부자원(헤이리 아트벨리)과 개성관광을 연계한 언론인 팸투어도 함께 진행한다.
여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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