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한예솔 기자] 은평(을) 지역에서 활동 중인 김제남 의원(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은 은평구 갈현동 일대 노후 하수관 교체·보강을 위한 국민안전처 재난안전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갈현 제1동 주민센터와 갈현시장 인근 하수관은 30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화되거나 파손되어 상태가 불량한 하수관으로 지반 함몰 및 집중호우시 배수불량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하수관 정비가 시급했던 지역이었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노후 하수관 교체 및 보강이 가능해 짐에 따라, 싱크홀과 침수피해를 예방하여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남 의원은 올해에 이미 8개 관내 초·중·고등학교 화장실 개선을 위한 12억원과 5개 학교의 안전 개선 예산 11억원 등 총 23억원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하여 은평지역 아이들의 안전과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뛰어왔다.
 
김제남 의원은 “김제남의 녹색정치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정치”이라고 강조하고, “갈현동 하수관 교체·보강을 시작으로 그동안 6년째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방치된 은평구 노후하수관 교체·보강을 위해 국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김 의원은 더 나아가 “진관천 정비, 여성귀갓길 환경개선, 노후가로등 정비, 어린이 교통안전관리 강화 등 지역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쉼 없이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