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내일 22일(목)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 국민적 갈등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對)국민 담화 발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담화문에는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의 조기 비준을 촉구하는 내용도 담겨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에 따르면오늘 21일(수) "이 대통령이 내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한미 FTA의 조기 비준과 쇠고기 파문에 대한 전반적인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다만 대국민 담화의 형식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담화문을 17대 마지막 임시국회가 만료되기 전(24일)에 발표하자는 의견과 25일쯤으로 예정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위생조건에 대한 장관 고시 전후에 발표하자는 의견으로 나눠졌으나 최종적으로 내일(22일)하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덧붙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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