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상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오후 전국 여대 총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성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위미노믹스 시대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여성의 역할과 사회적 활동 확대가 국가발전에 핵심이 되고 있다며, 여성 특유의 치밀함, 책임감, 섬세함이 이 시대의 많은 역할을 해 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여성 인재들을 길러내는 여자대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여성 인재 배출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도 여성들이 역량을 충분히 사회에서 발휘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여성 인재 양성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여성 공학 인력 양성 사업을 신설해 여학생들의 공학 분야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여성들의 경력 단절이 없도록 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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