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야생동물을 활용한 자연생태공원이 만들어 진다
제주도, 야생동물을 활용한 자연생태공원이 만들어 진다
  • 임청경 기자 dkorea222@hanmail.net
  • 승인 2015.12.19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궁대악 일대 (47ha)에 총 30억여원(국비 15억원, 지방비 15억원)을 들여 노루, 곤충, 조류 등을 활용한 자연생태공원을 조성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경지 피해 지역에 서식하는 노루, 곤충 조류 등 야생동물를 활용한 테마공원으로 지역주민 소득과 연계한 생태관광지 육성과 노루 종 보전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시작하여 2016년 12월 준공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2014년도에는 8억원을 들여 경계울타리 5.1km설치와 배수로 정비 및 사철나무, 송악 등 노루가 좋아하는 먹이를 중심으로 재배지역을 조성한 바 있으며,2015년도에는 173㎡의 관리 안내소와 물새·산새·맹금류를 관찰할 수 있는 조류 관찰 시설 3동, 주차장, 탐방로, 야외 학습장 등 총 12억원을 투입하여 조성이 마무리 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2016년도에 10억원을 투입하여 자연생태공원 내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곤충생태체험관과 야외학습장 등 일부 미비한 시설을 보완하고 환경부 생물자원보전 시설로 등록한 후인 ’17년도부터 자연생태공원을 개장하여 관광객 및 도민 등에게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생태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