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공동으로 도민 환경의식 제고를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및 특별강연회를 마련했다.
12월 18일 제주시 소재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도민, 환경교육 관련 기관(단체), 도의원, 환경단체,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환경교육 성과를 되짚어보고, 제주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방향에 대한 고민과 정보교류가 이루어졌다.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가환경교육 체계구축과 연계한 환경교육의 지역화 방안” 및 “제주지역 환경교육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와 2부에는 ”건강도시 제주의 현황과 과제“ 및 ”장자와 만나는 생태춤“ 특별강연회 일정으로,주제발표에는 한국교원대학교 김찬국 교수의 “국가환경교육 체계구축과 연계한 환경교육의 지역화 방안”과 제주대학교 허철구 교수의 “제주지역 환경교육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로 하게 되었다.
이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박형근 교수의 ”건강도시 제주의 현황과 과제“와 창녕 우포늪 관리사업소 노용호 연구관의 ”장자와 만나는 생태춤“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 도민, 환경관련 공공기관, 연구기관, 환경단체, 공무원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제주도의 환경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이 모여 환경역량을 결집하고, 환경교육 정책방향 및 실천방안 논의 등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제주의 환경발전을 위한 의견공유 및 유대강화를 통해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및 태도를 기르고, 자연과 문화, 사람이 함께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세계환경수도로써 자리매김은 물론 제주만의 특성화된 교육을 위한 많은 대안이 제시되는 담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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