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철성 기자] 연말을 맞이해 음악을 통해 모든 이가 함께 즐기는 화합과 공감의 시간을 공유하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동.고.동.Rock 자선나눔 콘서트'가 22일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게 개최된다.
이번 자선나눔 콘서트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와 (사)주니쇼케스트라가 주관하며, 새누리당 김무성, 나경원 전하진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자선나눔 콘서트의 사회는 방송인 김성경이 맡았으며, KBS 열린음악회 초대 메인작가였던 고보견 작가가 무대연출을 맡았다. 공연에는 그룹사운드 인드키(INDKY)와 지적장애인들로 구성된 프리즘 앙상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로 구성된 서울 푸르나메합창단, 오페라 가수 진유 등이 참여하며, 스페셜 게스트로 걸그룹 바바와 아이돌그룹 로미오가 축하무대를 펼친다.
이날 행사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나경원 외교통일위원장, 전하진 의원의 오프닝공연에 이어 나경원 위원장과 인드키 밴드가 합동공연을 할 예정이어서 쉽게 들을 수 없었던 이들의 노래 실력을 볼 수 있기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인하대 재학 시절 함께 연주했던 밴드인 인드키(INDKY) 리드 보컬로 깜짝 변신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저 사람이 나라니’라는 신곡을 선보일 예정인 전하진 의원(성남 분당을)은 "자선나눔 콘서트를 통해 모금된 성금이 취약계층들에게 골고루 전달돼 소외된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나눔과 기쁨의 행복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선나눔 콘서트를 통해 모금된 성금과 인드키 2집 앨범의 음반판매 수익금 전액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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